진격의 거인 1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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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10.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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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거인.. 드디어 애니화!!
처음에 그닥 기대하지 않았는데 솔직히 훌륭합니다. 애니 잘빠졌네요
뭐.. 아직 진격의 거인 1화만 나온 상황에서 왈가왈부 할수 있는 부분은 아닌거 같지만
작붕도 거의 없고, 긴장감 있게 잘 흘러가는 듯 보입니다. 잔인한 부분이 많은데 나름 잘 표현한거 같아서
작품이 크게 망가질 염려는 없어 보이네요. 헌터x헌터 리메이크의 경우 일요일 아침시간 애니라..
유아용으로 변신되서 매우 슬펐는데 ㅠ
진격의 거인 만화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뭐.. 별거없습니다.
1. 인간은 거인의 먹이, 거인을 피해 50M 높이의 성을 쌓고 살고 있는 중
2. 100년간 성 안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음, 가끔 성 밖으로 나가는 정찰대가 개죽음을 당할뿐
3. 기존 거인은 7미터정도인데.. 갑자기 50미터가 넘는 거인 등장, 성 부수고 사라짐
4. 거인이 성으로 쳐들어옴, 성은 3중으로 되어 있는데 그중 가장 외벽의 성이 깨진것
5. 주인공 엄마 주금, 주인공 빡침, 거인 다 주길꺼야 으아아아앙!! 상태로 5년뒤 본격적 이야기 시작
대충.. 이정도면 전격의 거인 스토리는 훌륭하게 적었다고 생각함ㅋ
아무튼 이제.. 진격의 거인 1화 리뷰 달림ㅋ
100년간 성안에서 살았기 때문에 거인이 성으로 넘어올거라 생각을 아무도 안함 그냥 의례적으로 성 위에서
성 밖을 내다보며 보초서는 정도.. 그것도 술마시면서 개판으로..
가끔 인류가 성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거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는 정찰조가 가끔 나갔다가 떼죽음 당하고
돌아오는 수준으로.. 다들 정찰조를 오히려 욕함 그냥 성에서 살면되지? 붕신들 하면서
그러나 진격의 거인 주인공은 뭐셔 시방? 우리가 무슨 새장안에 갖힌 새여? 우리가 가축이여?
성에서 나가고 싶은게 당연하자나 으앙!! 하는 성격.. 그러다가 갑자기 기존 7미터 정도 하는 거인과 달리
50미터 넘는 거인등장,, 성 부수고 사라짐.. 부서진 성으로 일반 거인들 침입
진격의 거인 주인공 엄마 거인 난동에 집밑에 깔림.. 주인공은 도와주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구출받음
놔 ㅅㅂ놈아 하면서 나 엄마 구할거임!! 하면서 울어봤자 소용없긔
엄만 버리고 너만이라도 구한다를 외치는 아저씨
으앙!! 앙대 우리엄마 ㅠ,ㅠ 하고 소리쳐 봤자...
어머니는 그렇게 가셨습니다.. 진격의 거인 좀 많이 잔인함 이런거 앞으로 자주나옴ㅋ
아무튼 진격의 거인 애니 앞으로도 재미있게 볼 준비가 되어있다.. 하..하악!!
